어쩌다 보니 말하는 바나나의 가족을 구하고 있다. 게임 '마이 프렌드 페드로: 리퍼 포 리벤지'
어느 날 '바나나'(푹 익은)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내 와이프가 납치돼서 경찰서를 갔는데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 고개를 끄덕거리며 생각했습니다. 하긴 바나나가 물어보면 나 같아도 관심을 보이기 어려울 것 같네라고요. 근데 지금 바나나랑 이야기하고 있는 건 누구죠? 아.. 바나나가 말을 하고 있다는 게 더 신기한 거 아닌가요. 어쨌든 바나나의 부인이 납치됐고, 자식들도 함께 위기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지금 구하는 건 인질인가요. 덜 익은 바나나인가요. 아님 친구인가요? 그리고 이 친구 이름은 정말 '페드로'인가요? 어쨌든 이런 식으로 시작되는 것이 모바일 게임 '마이 프렌드 페드로: 리퍼 포 리벤지'(My Friend Pedro : Ripe For Revenge)입니다. https://yout..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