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붉은 바람둥이 '이스 6 온라인' (イース6 オンライン )

2021. 7. 20. 12:32탭탭(TapTap) 신작 게임

 

 

오늘(7월20일) 소개할 탭탭 신작은 바로 '이스6 온라인' (イース6 オンライン )입니다.

니혼팔콤에서 198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액션 RPG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동명의 시리즈의 이스6 편을 소재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죠.

 

2003년 출시된 '이스6 나파쉬팀의 성궤'는 세이렌 섬에서의 모험(이스 8)으로부터 2년 뒤, 아돌 크리스틴은 바레스아 항구에서 도기와 재회하고, 바로 에디스 항으로 향했습니다. 에디스에 도착해 들어간 주점에서 산드리아에서 만난 도적 이블 일가의 일원인 테라와 재회하고, 그녀의 아버지인 해적 러독 선장으로부터 '세계의 끝에 가보지 않겠어?'라는 말에 그와 동행하게 됩니다.

 

세계의 끝이란 아틀라스 대해를 둘러싼 대 소용돌이의 중심. 하지만 그곳으로 향하던 중 일행은 로문 제국 함대의 습격을 받게 된다. 위기에 처한 와중에 아돌은 테라를 구하고 바다에 빠져버린다. 마침 카난 제도의 해변가에 나와있던 이샤와 오르하가 바다에 떠밀려온 아돌을 발견하며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해변이 익숙한 그남자와 함께 휩쓸려온 플레이어.

 

참고로 이스6온라인의 시작은 패키지 게임과 동일하게 해변에서 아돌과 함께 발견됩니다. 은근 코메디.

 

참고로 직업은 4개입니다. 검사와 마법사, 궁수, 그리고 도적인데, 각각 2개의 전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건 좀 마음에 드는군요.

직업군은 4개, 각각 2개의 전직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게임은 '제2의 나라' 같은 느낌을 이스 형태로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의 진행은 매우 빠르고 몇 번의 전투만으로도 초반부가 넘어갈 정도입니다.

 

게임은 MMORPG인데, 패키지 게임에 더 근접합니다. 초반부라서 그럴지 모르지만 꼭 패키지 게임의 과정을 앞당겨서 함께 보는 느낌과 같았습니다. 파티를 맺으면 함께 전투에 들어갈 수 있는데, 초반부는 붉은 머리 아돌과 함께 동행하며 이야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액션은 좀 심심합니다. 원작의 아돌 액션이 워낙 빠르고 시원하다보니 조금 느린 MMORPG 식 전투는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점프나 회피 등을 섞어서 경험하는 보스전 같은 경우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자동 이동이나 편의 기능들은 최근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많이 따라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집스럽게 저런거 절대 반영 안하고 오직 수동으로 했을텐데, 팔콤도 좀 그랬는지 이번 건 흔한 한국, 중국형 MMORPG의 UI, UX를 씁니다.

 

이스6 온라인은 현재 체험판 형태로 공개됐으며, 특정 구간까지는 국가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찍먹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다운로드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이스6 온라인: https://www.taptap.io/app/20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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